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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4가 방산시장 방문기, 영업 시간 (박스, 라벨 구매) - 라벨편

by 도리R 2019. 11. 27.

을지로4가 방산시장 방문기 - 박스편에 이어 라벨편을 준비하였다.

2019/11/02 - [국내여행] - 을지로4가 방산시장 방문기, 영업 시간 (박스, 라벨 구매) - 박스편

 

을지로4가 방산시장 방문기, 영업 시간 (박스, 라벨 구매) - 박스편

<방산시장>은 '서울 중구 방산동과 주교동'에 걸쳐 위치한 도매시장이다. 주력으로 하는 물품은 인쇄와 포장이다. 이곳 <방산시장>에 방문하면 어떤 물품을 살 수 있는지, 어떻게 가야 하는지 대한 방문기를 남겨..

tiktikeuro.tistory.com

우선 박스편이 궁금하신 분들은 위의 글을 읽으면 된다.

 

방산시장 - 용진라벨

우선 라벨의 종류가 엄청 다양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위 사진은 방산시장에 위치한 <용진라벨>의 직조라벨 샘플이다.

라벨은 '직조라벨', '케어라벨', '바코드라벨' 등 다양하게 있으니 내가 원하는 라벨이 무엇인지 분명히 하는 게 좋다.

직조라벨에서도 '50데니아', '100데니아' 품질에 따라 다른 데니아가 있으니 분명히 해야한다.

물론 라벨집에 들어가서 '라벨 종류 좀 설명해주세요'라고 하면 알려주시는데, 조금 알고 듣는거랑 아예 모르는 건 다르니까 구글링을 미리 하는 것을 추천한다.

 

방산시장 - 스티커, 행택

라벨에 더해 행택을 팔기도 한다. 행택은 무엇인가? 사진에 나와있는게 다양한 종류의 행택이다. 브랜드를 소개하기도 하고, 가격표시나 품번, 모델명 등이 적혀있고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

"택 제거시 교환 환불 불가능합니다"

라는 문구에서 사용되는 '택'이 '행택(hang tag)'의 '택(tag)'이다.

행택도 종류가 정말 다양하다. 종이의 두께, 색상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물론 주문을 하려면 최소 수량 1000개이고, 적당한 재질의 저렴한 제품을 찾는다고 하면 장당 50원 수준이니까 1000장에 5만원 정도면 주문할 수 있다.

물론 디자인을 좀 해가면 좋지만, 디자인까지 함께 해주는 곳도 있다. 디자인을 좀 도와준다면 그만큼의 공임이 들어간다는 것도 알아야한다.

 

사실 라벨 전문은 방산시장이 아니라 동대문에 위치한 동화상가를 가야한다.

라벨을 좀 더 다양하게 전문적으로 볼 생각이라면 동화상가를 추천한다.

지도에 위치한 곳이 동화상가이고, 동화상가 2층에 가면 수많은 라벨집이 모여있다. 보통 영업시간은 월~금 9시~18시 정도인데, 토요일에는 오전에 열고 오후에 닫는 집도 있고, 아예 열지 않는 곳도 있다. 일요일은 거의 영업을 안한다.

 

라벨은 동화상가, 박스는 방산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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