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이라고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뒤덮고 있다.
사스(SARS)와 메르스(MERS)에 이어 엄청난 전염성이 있는 '우한 폐렴'은 국제 사회와 경제 전체에 큰 영향을 주고 미치고 있다.
사스 → 박쥐
메르스 → 낙타
우한 폐렴 → ??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원인은 무엇일까?
'우한 폐렴'은 말 그대로 중국의 우한에서 시작됐다.
중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달 초, 우한 폐렴 원인이 되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분리해, 백신 개발에 돌입한 상태다.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번 코로나바이러스는 ‘박쥐 유래 사스 유사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자와 89% 유사했다. 또 메르스와 50%, 사스와 77%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한 시'의 한 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 수산시장에서는 다양한 야생 동물을 식용으로 판매한다고 한다.
중국 보건 당국은 인간에게 바이러스를 옮긴 것으로 보이는 야생동물을 특정하지는 못했다.
해당 바이러스가 박쥐에게서 발견된 코로나바이러스와 가장 유사하다는 전문가 분석만 나온 상태다.
박쥐에게 기생하던 코로나바이러스가 비위생적인 화난시장에서 다른 야생동물을 중간 숙주로 삼아 변이 됐고, 이후 인간에게까지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2002~2003년 대유행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역시 박쥐의 바이러스가 변종을 일으키면서 사향고양이로 옮겨졌고 이것이 사람에게 전파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170864&code=61131111&cp=nv
그렇다면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예방 수칙은 어떻게 될까?
1. 마스크 착용
질병의 전파를 막기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해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2.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신체 중 가장 움직임이 활발한 손을 통해 전염될 확률이 높다. 외출 후 꼭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어주어야 한다.
3. 발열 의심하기
우한 폐렴은 기침, 발열 등 감기 증상과 유사하다. 혹시라도 발열이 심하면 자기 자신을 의심하고 적극적으로 질병의 전파를 예방해야 한다.
4. 기침할 땐 옷소매로 가리기
바이러스와 세균은 기침을 통해 공기 중으로 타인에게 전염될 수 있다. 기침할 때 손으로 가리는 건, 손을 통한 전파를 더욱 부추길 수 있으므로,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을 해야 한다.
5. 발열, 호흡기 이상 증상자 접촉 금지
주변에 발열이나 호흡기 이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해 질병의 전파를 막아야 한다.
설마 괜찮겠지, 나는 아니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이 질병을 더욱 퍼트리게 할 수 있으므로 모두가 적극적으로 예방을 실천했으면 한다.
우한 폐렴이 조기에 진압되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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