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카페 방문기

청담동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카페 안나>

by 도리R 2019. 12. 1.

청담동 카페에는 사람들이 참 많다. 그중 사람이 좀 적으면서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카페 안나>를 소개하려고 한다.

<카페 안나> 영업 시간

평일 오전 7시30분 ~ 저녁 10시

주말 오전 10시 ~ 오후 8시

 

청담동 <카페 안나>

나는 주말, 토요일 아침에 11시쯤 방문했다. 우선 사람이 많은 어수선한 분위기가 아니라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좋았다.

 

청담동 <카페 안나>

카페 안나는 ANNA라는 영어이름이다. 가게 이름의 유래는, 주문을 하고 영수증을 잘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청담동 <카페 안나> 메뉴판

메뉴를 추천하자면 꿀 라떼가 맛있다. 라떼를 좀 더 고소하면서도 달달하게 해주고, 바닐라나 헤이즐럿 보다는 좀 덜 달아서 느낌이 좋다. 꿀은 달지만 몸에 좋으니까 한번 도전해보기를!!

 

가격도 착하다. 주변 회사 사람들이 점심을 먹고 잠깐 들러서 테이크아웃을 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된다. 사실 테이크아웃 하면 좀 더 할인해주면 좋겠다 ㅎㅎ..

 

청담동 <카페 안나>

테이블이 많지는 않다. 둘이 앉을 수 있는 네 개의 테이블과 안쪽에 룸처럼 되있는 테이블. 테이블이 적은 만큼 조용해서 좋았다. 조명도 은은하니.. 뭔가 혼자 정리정돈을 할 때 오면 좋을 것 같다.

 

청담동 <카페 안나>

짜잔,, 주문한 아이스 카페라떼를 받았다.

카페 안나에는 여러가지 특별한 메뉴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죠리퐁 블랜디드가 신기해보였다.

 

추억의 과자! 시원하게 한잔 호로록!

ㅋㅋ 호로록 너무 귀엽지 않음?

 

청담동 <카페 안나>

귀여운 죠리퐁 블랜디드를 귀엽게 호로록 한잔 했다. 맛도 생각대로 괜찮은 것 같다 ㅎㅎ

 

청담동 조용하고 차분한 카페를 가고 싶으면 <카페 안나>를 가보시기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