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카페에는 사람들이 참 많다. 그중 사람이 좀 적으면서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카페 안나>를 소개하려고 한다.
<카페 안나> 영업 시간
평일 오전 7시30분 ~ 저녁 10시
주말 오전 10시 ~ 오후 8시
나는 주말, 토요일 아침에 11시쯤 방문했다. 우선 사람이 많은 어수선한 분위기가 아니라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좋았다.
카페 안나는 ANNA라는 영어이름이다. 가게 이름의 유래는, 주문을 하고 영수증을 잘 살펴보면 알 수 있다.
메뉴를 추천하자면 꿀 라떼가 맛있다. 라떼를 좀 더 고소하면서도 달달하게 해주고, 바닐라나 헤이즐럿 보다는 좀 덜 달아서 느낌이 좋다. 꿀은 달지만 몸에 좋으니까 한번 도전해보기를!!
가격도 착하다. 주변 회사 사람들이 점심을 먹고 잠깐 들러서 테이크아웃을 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된다. 사실 테이크아웃 하면 좀 더 할인해주면 좋겠다 ㅎㅎ..
테이블이 많지는 않다. 둘이 앉을 수 있는 네 개의 테이블과 안쪽에 룸처럼 되있는 테이블. 테이블이 적은 만큼 조용해서 좋았다. 조명도 은은하니.. 뭔가 혼자 정리정돈을 할 때 오면 좋을 것 같다.
짜잔,, 주문한 아이스 카페라떼를 받았다.
카페 안나에는 여러가지 특별한 메뉴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죠리퐁 블랜디드가 신기해보였다.
추억의 과자! 시원하게 한잔 호로록!
ㅋㅋ 호로록 너무 귀엽지 않음?
귀여운 죠리퐁 블랜디드를 귀엽게 호로록 한잔 했다. 맛도 생각대로 괜찮은 것 같다 ㅎㅎ
청담동 조용하고 차분한 카페를 가고 싶으면 <카페 안나>를 가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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