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예쁜 베이커리 카페 '카페톤'에 다녀왔습니다.
경치가 좋아서 드라이브하러 가기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우연찮게 패러글라이딩하는 것도 보았어요. 패러글라이딩 하러 가는길에 들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주소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로 192입니다.
아래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들어요.
주차장이 넓게 구비되어 있으니 부담없이 차 끌고 가시면 됩니다.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평일 10:00 - 20:00동절기 (평일)
주말 10:00 - 21:00동절기 (토 / 일)
외관은 넓은 창문으로 둘러져 있어 세련되어 보입니다.
위 사진처럼 넓은 주차장이 있으니 걱정말고 차 끌고 가세요 ㅋㅋ
카페 톤에 가는 길은 오르막길 입니다. 카페톤을 지나쳐 계속 올라가면 패러글라이딩하는 곳이 있나봐요.
위 사진 처럼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카페톤 옆에 건물이 하나 더 있었는데, 아마 커피 볶는 공장 같았습니다. 그리고 교육 및 투어를 진행하는 것 같았습니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 쌓여 있는데, 그 경치가 좋았습니다.
사진은 제가 가을에 찍은 사진입니다.
위 사진은 카페톤의 정면이고, 뒤로 돌아가면 또 다른 경치가 나타납니다.
이렇게 예쁜 잔디가 있는 곳도 있는데, 이쁜 사진이 나오는 포인트 같습니다. (위 사진 왼쪽 지점)
다들 여기서 사진 많이 찍으시네요.
어려운 요가자세를 하면서 찍는 사람들도 여럿 보았습니다.
카페톤의 입구 중 한 곳입니다.
문에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아서 헤맸었습니다.
카페톤 뒤쪽에는 위 사진처럼 야외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게 준비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해먹도 있어서 여러 사람들이 누워서 쉬었어요. 길게는 안쉬시더군요 ㅎㅎ.
카페톤은 커피만 파는게 아니라 빵도 함께 팝니다.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리고 빵뿐만 아니라 브런치 메뉴도 함께 팔고 있습니다.
1층에는 좌석이 적습니다. 2층에 올라서니 많은 테이블들이 있었습니다.
모두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콘센트는 많이 보진 못한거 같아요.
제가 시킨 브런치 메뉴입니다. 맛있었어요.
카페톤에서 찍은 노을입니다. 확실히 사진 포인트에서 잘 찍히네요.
카페가 잘 되려면 커피맛과 깔끔한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이런 사진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커피와 커피번도 시켜 먹었습니다.
커피는 여러 가지 원두를 고를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는 커피를 직접 수확한 외국 노동자들에게 수익이 돌아가도록 약속한 원두도 있었습니다. 정확한 용어와 원두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저는 수익이 노동자들에게 돌아가길 바라며 해당 원두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커피번은 평범한 커피 번 맛이었습니다. ㅎㅎ 제 입맛엔 대형 마트에서 파는 생크림 커피번이 제일 맛있습니다.
카페번 총평
카페 이쁘다
커피 맛있다
사진 잘 나온다
용인 드라이브 가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용인 예쁜 카페 다른 곳도 추천 드립니다~
2019/12/05 - [일상다반사/카페 방문기] - 용인 수지 예쁜 베이커리 카페 모소밤부!
2019/10/08 - [일상다반사/카페 방문기] - 카페 프리즘, 용인 수지 예쁜 카페, 조용한 마을, 분위기 좋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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