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카페] 예쁘고 아늑한 '카페라니' Cafe RANI 리뷰

코로나로 인한 걱정이 심하긴 하지만,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있다.

그나마 따뜻한 날씨를 즐기기 위해 성수동으로 출동했는데, 새로운 카페를 만났다.

 

'Cafe RANI'

성수동 '카페라니'

카페라니는 건물부터가 정말 정겹다. 좁은 땅에서 독특한 모양을 뽐내는 건물이다.

오히려 협소주택의 형태라고 볼 수 있는데, 이게 카페라니! 그래서 이름이 '카페라니'인가?

 

예쁜 식물이 곳곳에 배치되어서 신선한 이미지를 준다.

확실히 새로 생긴 카페라 그런지 요즘 갬성!!

 

짜잔 메뉴판

완전 착한 가격!!

 

성수동 카페라니 메뉴판

냉장고의 제품은 신선해보이고, 메뉴판을 보면 정말 착한 가격인 걸 알 수 있다. 딱히 테이크아웃 할인이 없어도 될 정도로 가격이 저렴하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카페라떼를 주문했다. 물론 원두는 고소한 맛

성수동 카페라니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커피맛은 별 4개! 가격을 고려하면 정말 괜찮다고 생각한다.

 

성수동 카페라니

특히 좋았던 것은, 창이 여러개 나있다는 점. 뭔가 탁 트여있는 느낌이라서 기분이 좋다.

비오는 날 따뜻한 라떼 한 잔 마시면서, 떨어지는 빗방울을 보면 좋을 것 같은 분위기.

 

입구 유리문도 꽤 커서, 날 좋을 때 문을 열어두면 발코니 같은 느낌이 날 것 같다.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입구 유리문에 걸려있는 원형 모양
@cafe_rani 인스타 핫플이 될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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