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에 위치한 유명한 맛집 '소바식당'을 갔다.
건물이 뭔가 아기자기하고 예쁘다. 일반 가정집 스타일!
토요일 이른 점심에 갔는데 사람이 엄청 많지는 않아서 웨이팅은 없었다.
들어가기 전에 어떤 메뉴가 있는 지 살펴보았다.
보통 맛집을 갈 때 이름만 보고, 메뉴는 안보고 간다.
가서 점원한테 맛있는 거 물어보는 편!
제일 유명한 건 단새우 냉소바인데, 새우가 지금 없어서 주문이 안된다고 한다 ㅠㅠ..
친구랑 전복 냉소바와 우니 냉소바를 사이좋게 하나씩 시켰다!
비쥬얼이 아주 좋다. 맛도 꽤 괜찮다. 별 4.5개를 줄 수 있을 정도. 하지만 가격이 좀..
만 이천 원, 만 사천 원 수준이니까 싸지는 않다.
가격만 한 2천원 씩 내려주면 더 좋을 것 같다.
유명하다고 하는 다마고 멘치카츠도 시켰다. 9천원이다. 맛이야 괜찮은데 가격을 생각하면 그렇게 괜찮다고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다.
소바식당을 나왔다. 배부른 한 끼 식사를 맛있게 잘했다.
또 올지는 잘 모르겠다. 너무 비싸.
2020/03/02 - [일상다반사/카페 방문기] - [성수동 카페] 예쁘고 아늑한 '카페라니' Cafe RANI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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