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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카페 방문기

제주도 바다가 보이는 예쁜 애월읍 카페 세렌디피티153

by 유럽겉핥기 DH 2019. 8. 27.

여름이 오기직전 5월말 친구들과 함께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남자 셋이서 제주도에 가면 무얼 하겠습니까

이쁜 카페 찾아다닙니다 ㅎㅎ

 

제가 다녀온 곳은 제주 애월읍 해변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세렌디피티153입니다.

바다를 보며 드라이브 하다가 무작정 카페를 찾아 들어온 곳인데요.

검색도 안하고 찾아왔지만 인테리어도 이쁘고 창문 밖으로 보이는 바다도 정말 좋았던 곳입니다.

 

세렌디피티153 문을 찍는 나

문부터 이쁘네요. 사실 커피 먹고 나오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세렌디피티153 정문 사진

커피 주문은 1층에서 하고,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커피는 그냥 남자셋다 아이스아메리카노.

어차피 다들 커피맛에 민감하지 않아서 아메리카노. (단 신맛이 강하면 안 좋아합니다 ㅋㅋ)

 

1층은 사진이 없습니다... 1층에는 한두테이블 정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1층 사진이 없는 이유는 바로 2층이 이쁘기 때문 ㅋㅋ

 

2층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소품 하나하나들이 아기자기하고 예뻤어요.

 

제가 갔을 때는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이렇게 마음대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창밖으로 바다도 시원하게 보이고 힐링 제대로 할 수 있었습니다 ㅋㅋ

이거는 창문에 테라스가 작게 있는데 그곳으로 나가서 찍은 바다 사진입니다!

위 사진에서 도로 건너서 바닷가쪽으로 나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현무암들이 깔려있는 곳에서 멋진 바다와 하늘 사진 찍을 수 있었어요.

 

해변따라서 드라이브하다가 커피 한잔 하러 우연히 들어간 세렌디피티153.

포스팅을 하며 문득 뜻이 궁금하여 찾아보니 '뜻밖의 재미'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네요.

정말 그 의미와 부합하는 추억과 예쁜 사진을  카페 세렌디피티153 이었습니다.

 

http://naver.me/x2E2hKqu

 

세렌디피티153

세렌디피티153 음식점 카페,디저트

map.naver.com

 

제 돈내고 사먹음.

 

written by 유럽겉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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