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동 카페 모스에 다녀왔습니다.
다른 블로그 글들을 보니 리모델링을 한 것 같습니다.
블로그 글이나 지도를 보면 '카페 모스'라고 검색이 되는데 막상 간판에는 티하우스 갤러리라고 써져 있어요.
카페 모스라고 써진 간판은 조금 옆에 붙어 있었습니다.
카페 모스 위치
외부는 위 사진처럼 시원시원한 유리창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커피를 비롯해서 흑당밀크티, 과일음료 등 여러가지를 파네요.
내부인테리어는.. 사장님이 앤티크한 걸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래되었지만 예쁘고 쓸모있는 장식품 같은 것들이요.
테이블이 여러 개 있었는데, 노트북하기 편한 테이블은 몇 없었던 것 같습니다.
편하게 수다떨러 오기 좋은 카페 같아요.
제가 갔을 때에도 동네 주민분들과 결혼식에 들렀다가 온 친구모임 등등이 보였어요.
영어로 대화하시는 부부모임도 보았네요... 이촌동 클라스.
아래 사진 처럼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화장실 옆이기도 했고, 테이블도 그리 깨끗해 보이진 않아서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굳이 앉을 사람들이 있나싶네요. ㅎㅎ
커피는 뭐 늘 그렇듯 커피 맛입니다.
맛없는 커피 아닙니다.
이촌동 카페 모스.
이촌동 카페라고 검색하면 리뷰 많은 카페가 서너개 정도 나오는데 카페 모스도 그 중 하나입니다.
어느 카페를 갈지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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