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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카페 방문기

답십리 예쁜 동네 카페, 스터디 카페 [한성 카페] 솔직 후기

by 도리R 2019. 11. 10.

올 9월에 답십리에 놀러 간 김에 들른, <한성 카페> 후기를 남겨본다. 결론을 먼저 말하다면 정말 좋다.

조용히 스터디를 한다거나, 책을 보기에도 좋고.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기에도 좋다.

 

<한성카페>

영업시간 : 평일 주말 오전 9시 ~ 저녁 10시

 

답십리 <한성카페>

'세상 모든 커피 한 컵에 담다'라는 문구가 있다. 느낌은 좋다.

자, 메뉴판을 보자.

 

답십리 <한성카페>

'Espresso, Latte, Frappe, Fresh Drink' 네 가지로 나누어져 있는 음료는 깔끔하다. 딱 필요한 음료만 있는 담백한 느낌.

 

답십리 <한성카페>

아이스 카페라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양은 적당히 많이 있다. 어름도 너무 많지 않게 적당히 넣어주었다. 유리잔도 뭔가 팬시하지 않으면서 깔끔한 느낌.

 

답십리 <한성카페>

내부도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조명은 밝다. 카페에서 친구를 기다리면서 책을 볼 수도 있고, 조용히 할 일을 할 때도 있기 때문에 이렇게 밝은 조명이어야 눈이 피로하지 않은데, 조명이 어느 한 곳 어둡지 않게 잘 되어있는 것 같다.

소파 의자도 있고, 테이블 의자도 있고, 귀여운 양들도 있다.

답십리 <한성카페>

양 모양의 의자가 있는데 정말 귀엽다. 털도 복슬복슬하게 뭔가 가져다 앉기 미안하다.

 

답십리 <한성카페>

귀엽고 아기자기한 장식용품들이 많이 있다. 책도 몇 권 보이기 때문에, 시간을 보내기 위해 책을 가져가지 않아도 좋을 것 같다. 

 

답십리 <한성카페>

부스 형태의 자리도 있기 때문에 스터디를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눈송이와 별 모양의 조명들이 매달려있다. 크리스마스 때 또 내부를 새 단장하면 더욱 예쁠 것 같다.

 

답십리 <한성카페>

큰 테이블의 단체석도 있고, 테이블 위에 예쁜 꽃도 놓여있다. 여기저기 생화가 많이 있는데, 카페를 관리하기 힘들 텐데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는 느낌이다. 전체적으로 테이블도 그렇고, 바닥도 그렇고, 조명도 그렇고 참 깔끔하고 위생적이라는 느낌이 든다.

 

답십리 <한성카페>

카페 입구에 있는 소파 테이블은 특히 더 편해 보인다. 혹시라도 지나다가 카페를 들르고 싶다면, 답십리 한성카페를 한번 가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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