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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골든코스트 노보텔 서퍼스 파라다이스 호텔 (Novotel Surfers Paradise) 조식

by 도리R 2020. 1. 27.

호주 골든코스트 여행을 와서 묵게된 노보텔 서퍼스 파라다이스, 조식을 소개하겠다!

 

세 줄 요약

1. 노보텔 서퍼스 파라다이스 위치가 참 좋다

2. 조식은 심플하다

3. 과일이 맛있고, 커피는 네스프레소

 

노보텔 서퍼스 파라다이스 위치

우선 호텔을 예약하시는 분은, 위치가 정말 좋다는 걸 알아두어야 한다.

해변까지 걸어서 3분이고, 노보텔을 중심으로 번화가가 이루어져있다.

 

노보텔이 전반적으로 그렇지만, 조식은 꽤나 심플하다.

기본적으로 있는 베이컨, 소세지, 에그 스크램블이 있다.

그리고 각종 빵과 샌드위치 만들 수 있는 치즈, 야채와 햄이 있다.

 

요거트를 가져가면 된다

요거트가 엄청 맛있어보이는데, 여기서 가져가면 계속 채워준다. 보기만큼 엄청 맛있지는 않다.

 

과일이 맛있다

수박, 오렌지, 자몽 등 다양한 과일이 있다. 따뜻한 나라라서 과일이 많기도 해서 그런 듯. 망고가 없는게 좀 아쉽다.

 

오믈렛을 해준다

뭔가 오믈렛을 해줄 것 같은 곳에 가면 오믈렛을 해준다. 야채랑 치즈랑 이것저것 넣으면 맛있게 만들어준다. 치즈를 많이 넣어줘서 너무 좋았다.

 

블루베리와 시리얼이 가득 담겨있는 요거트. 난 이렇게 건조하게 먹는 요거트는 별로 익숙하지가 않다. 그냥 요플레나 슈퍼100이나 먹고싶다.

 

노보텔 서퍼스 파라다이스 조식

커피는 네스프레소! 가장 좋았던 포인트였다. 커다란 네스프레소 머신에 내가 원하는 캡슐을 주워다가 마셨다. 종류별로 두잔이나 마셨다. 스팀우유도 넣어서 먹었는데, 네스프레소는 우유 없이 그냥 마시는 게 정말 맛있는 거 같다.

 

쥬스도 몇가지 종류가 있고, 우유도 Skim Milk(저지방우유)랑 그냥 우유랑 나눠져있다. 저지방은 내취향이 아니라..

 

호주에서는 어차피 스테이크를 많이 먹을 예정이라, 조식이 심플한 게 나쁘지 않았다.

방 사진도 올리고 싶은데 많이 찍어두질 못했다. 방은 노보텔 홈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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