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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의 낮과 밤

by 도리R 2021. 1. 21.

작년 이맘때 가족여행으로 호주를 다녀왔다. 그러니까 남반구에 있는 호주는 여름이었고, 더웠다.

시드니를 갔는데, 기억에 남는 건 오페라하우스의 멋진 모습.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는 어쩔 때는 작다고 생각되고, 어쩔 때는 크다고 생각된다.

작다고 생각된 이유는, 오페라하우스를 한눈에 보기 위해서는 멀리 떨어진 곳에서 봐야 했기 때문인 것 같다. 멀리서 본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고 사진 찍기에도 좋았는데, 그러다 보니 뭔가 작다고 생각이 됐다.

 

크다고 생각한 이유는 가까이에서 보니, 멀리서 봤을 때 몰랐던 지붕의 곡선이 자세히 보니 하나하나의 각진 블록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마치 모니터에서 보는 영상이나 사진이 하나하나의 픽셀로 이루어져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러면 사진 투척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공원.

사진 찍기에는 좋지만, 오페라하우스가 작아 보인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관광객으로 꼭 해야 하는, 유람선 타고 사진 찍기.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지붕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지붕

가까이에서 본 오페라하우스의 지붕 모습.

 

아, 오페라하우스는 야경이 멋있다.

어떤 행사가 있었는데, 멋진 조명을 연출해서 좋았던 점.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야경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야경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야경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야경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야경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호주도 많이 달라진 모습일 것 같다.

지난 사진들을 보면, 사람들이 마스크를 안 쓰고 다니는 게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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