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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부산역 맛집 <초량밀면> 가는 법, 솔직 후기

by 도리R 2019. 10. 11.

부산역 앞에 있는 <초량밀면>을 갔다. 원래 면을 좋아하는 면귀신이라.. 아주 기대를 하고 갔으므로 솔직 후기를 남겨보려 한다.

부산역과 초량역 사이에 위치해있다. 부산역에서 조금 더 가까운 것 같다. 

 

가는 법

1호선 부산역 이용 시

1호선 부산역 7번 출구 - 250미터 직진 (3분)

1호선 부산역에 이어진 지하쇼핑센터 5번 출입구 - 50미터 직진 (30초)

 

1호선 초량역 이용 시

1호선 초량역 1번 출구 - 250미터 직진 (3분)

<초량밀면>, 부산역 7번 출구에서 250미터 직진
<초량밀면>, 부산역 지하쇼핑센터 5번 출입구에서 50미터 직진

1호선 부산역을 이용할 경우 위 사진과 같은 길이 보인다면 안심하고 가면 된다.

자 이제 가게를 찾아 들어가보자.

 

부산역 <초량밀면>

초량밀면에 도착했다. 이른 저녁 오후 5시여서 사람은 많지 않았다. 뭔가 느낌이 좋다.

 

부산역 <초량밀면>

일단 가격이 저렴해서 기분이 좋았다. 부산의 혜자스러운 아름다운 물가 덕분인지.. 맛집인데도 이렇게 저렴한 가격!!

'비빔밀면 大 하나 주세요~'

주문을 했더니 친절하게 주문을 받으셨다.

 

부산역 <초량밀면>

따뜻한 육수를 컵에 따르지도 않았는데 밀면이 나왔다. 아주 빠른 속도로.. 맛있어 보이는 양념 위로 고기 한 점과 삶은 계란이 땅콩가루와 함께 나왔다.

 

부산역 <초량밀면>, 비빔밀면

자 한입 아~~~~

설정 샷을 찍고 나서 열심히 비빔밀면을 비볐고, 면이 너무 많아서 가위로 한번 잘랐다. 역시 면은 한 번만 잘라야 제맛!

 

맛점수는 별 4개 정도. 양념은 맵지 않고 살짝 달아서 좋았다. 근데 뭔가 밀면 특유의 고소함이 느껴지진 않았다. 비빔을 먹어서 그런 걸까?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적당한 퀄리티의 밀면을 먹었다는 기분이 들었다.

따뜻한 온육수는 아주 고소하고 맛있었다. 아, 친절함 점수는 별 5개!

'혹시 냉육수 좀 주실 수 있나요?'

부산역 <초량밀면>, 냉육수

냉육수도 고소하고 맛있었다. 혹시라도 주지 않으면 셀프로 있으니 알아서 먹어도 된다.

 

부산역 <초량밀면>

좌식과 입식이 함께 있어서 좋았다. 내가 앉은 테이블은 좀 기울어져 있었다. 딱 그 위치만 땅이 좀 기울어있는데.. 혹시라도 불편하면 다른 자리로 바꾸시기를!

 

부산역 근처에서 간단하고 빠르게 허기를 달래고 싶다면 <초량밀면>에 한번 가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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