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그리고 에펠탑
개인적으로 파리 여행을 여러 번 갔다. 처음은 2002년. 그리고 2005년, 2015년, 2016년, 2019년. 그중에서도 2002, 2005, 2015, 2016은 모두 겨울에 갔기 때문에, 언제 여름에 가봐야지 생각하고 갔던 게 2019년이다. 파리는 위도가 높아서 여름에 낮이 정말정말 길었던 점이 장점이면서 단점이다. 한여름엔 정말 덥기도 하고, 낮이 길다 보니 계속 돌아다녀서 저녁엔 녹초가 되었다. 그리고 아침 6시만 돼도 해가 쨍쨍했기 때문에, 조금만 늦잠을 자도 게으르다는 소리를 들을 듯한 죄책감 같은.. 그런 게 있다. 에펠탑 사진을 제대로 찍으려면, 절대 에펠탑역(Champ de Mars Tour Eiffel)으로 가면 안 된다. Trocadero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 앞은 에펠탑 사진..
2021. 1. 21.
골든코스트 노보텔 서퍼스 파라다이스 호텔 (Novotel Surfers Paradise) 조식
호주 골든코스트 여행을 와서 묵게된 노보텔 서퍼스 파라다이스, 조식을 소개하겠다! 세 줄 요약 1. 노보텔 서퍼스 파라다이스 위치가 참 좋다 2. 조식은 심플하다 3. 과일이 맛있고, 커피는 네스프레소 우선 호텔을 예약하시는 분은, 위치가 정말 좋다는 걸 알아두어야 한다. 해변까지 걸어서 3분이고, 노보텔을 중심으로 번화가가 이루어져있다. 노보텔이 전반적으로 그렇지만, 조식은 꽤나 심플하다. 기본적으로 있는 베이컨, 소세지, 에그 스크램블이 있다. 그리고 각종 빵과 샌드위치 만들 수 있는 치즈, 야채와 햄이 있다. 요거트가 엄청 맛있어보이는데, 여기서 가져가면 계속 채워준다. 보기만큼 엄청 맛있지는 않다. 수박, 오렌지, 자몽 등 다양한 과일이 있다. 따뜻한 나라라서 과일이 많기도 해서 그런 듯. 망고가..
2020.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