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81

원주 단계동 야외테이블 있는 카페 커피마당 안녕하세요~ 원주시 단계동에 있는 커피 마당에 다녀왔습니다. 독서와 노트북을 하려고 카페를 찾다가 가보았는데요. 백간공원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고 야외테이블도 있어서인지 사람들이 꽤나 찾는 곳이었습니다. 카페 바로앞에 주차장도 있어서 차끌고 가기에도 용이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차들이 주차하니 여의치 않을 때는 그냥 차도변에 주차해야할 것 같습니다. 외부 모습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프랜차이즈 카페 처럼 간판과 외부 모습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앞에 야외 테이블과 파라솔도 있어서 커피를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몇몇 분들은 편하게 흡연하면서 커피를 드시더라고요. 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밖이니까 뭐... 커피마당 내부는 위 사진처럼 평범한 카페 모습입니다. 원두별로 에스프레소를 시킬 수도 있.. 2019. 9. 20.
아인트호벤 아이스크림 맛집 Intelligentia Taste Rooms 아인트호벤에는 베스킨라빈스처럼 아이스크림만 먹으러 갈 곳이 마땅히 떠오르지 않죠. 아인트호벤에서는 아이스크림 먹으러 어디로 가야할까요 ㅋㅋ 물론 dessert, icecream으로 구글맵에서 검색하면 여러 음식점들이 나오긴 하고 평점보고 찾아가셔도 됩니다 ㅎㅎ 오늘 소개해드릴 아이스크림 맛집 intelligenta Taste Rooms는 현지 친구에게 소개받아서 가본 아이스크림 가게에요. 네덜란드 친구들이 줄서서 먹을만큼 맛집인증은 되어 있는 것 같았어요. 주문하기까지 10분넘게 기달렸던 것 같습니다. 위치는 아인트호벤 기차역근처는 아니고, 쪼오금 외곽으로 나와야합니다. 도심에서 걸어서 못갈 거리는 아닙니다 ㅎㅎ https://goo.gl/maps/U2jPx1bnjinRq3U27 Intelligentia.. 2019. 9. 19.
[암스테르담 맛집] Mossel & Gin 홍합 요리 식당 네덜란드 출장 중 암스테르담에 사는 현지인 친구를 따라갔던 식당을 소개하려 한다. 식당의 이름은 . 암스테르담 역에서 서쪽으로 2km 정도 떨어진 베스터파크(Wester Park)에 위치하고 있는 식당이다. 한국에서 흔히 볼수 있는 홍합을 네덜란드어로 Mossel이라고 하고, Gin은 네덜란드의 국민 음료로 알려진 술이다. 두가지가 어떤 조합을 이룰까? 둘을 섞는 퓨전요리가 아니고, 두 메뉴가 각각 따로 제공된다. 한국에서는 보통 홍합을 삶거나 탕에 넣어서 요리를 하는 반면, 서양에서는 홍합에 각종 소스를 이용하여 맛을 낸다고 한다. 소스는 Onion 소스, Garlic 소스 등등.. 식당마다 다르다. 그중에서도 은 좋은 분위기와 나름의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생굴(Oyster)을 주문하였다... 2019. 9. 18.
[성산일출봉 맛집] 해물라면, 전복덮밥, 성게밥이 맛있는 <경미네집> 성산일출봉은 서귀포시 성산읍에 있는 제주도에서 가장 손꼽히는 명소이다. 182m가 되는 성산일출봉을 오르내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한 시간 정도. 출출해지기 딱 좋은 시간. 성산일출봉을 내려와서 우연히 들렀던 맛집 을 소개하려고 한다. 상호명은 로 등록되어있다. 입구에 있는 수족관을 보면 해물라면에 들어가는 문어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전복덮밥에 들어가는 전복들도 싱싱하게 살아있다. 해물들은 인근 해녀들에게 공급받는다. 이틀 동안 세 번 왔다. 우연히 들른 오후 4시 - 해물라면 그날 저녁 7시 30분 - 성게밥 다음날 일출 보고 아침 6시 30분 - 전복덮밥 성산일출봉 입구에서 3분 걸어가면 도착할 수 있는 완벽한 위치! 영업시간 : 오전 5~6시 (일출쯤) ~ 오후 8시 오후 7시 30분 이전에 도착.. 2019. 9. 17.
[강남 신논현 카페] 분위기 좋은 카페 랑데자뷰 Rendeja Vous 신논현과 강남역 사이에 카페들이 모인 곳. 생긴 지 얼마 안 된 강남점 을 다녀왔다. 강남 카페는 자리가 많이 없어서 자리가 넉넉한 알베르만 갔었다. 오늘은 뭔가 새로운 분위기의 카페는 없을까, 더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는 없을까 찾아보다가 후기가 좋아서 오게 된 곳. 랑데자뷰. 제주도에 온 것 처럼 구멍 뚫린 돌이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루고 있다. 테라스처럼 되어있는 1층 카페에서는 주변의 다른 카페가 보인다. 서로 다른 스타일의 카페에 둘러싸여서 더 세련된 분위기가 느껴진다. 카운터 옆에 전시되어있는 음료들. 카페 음료에 색의 아름다움을 더한 느낌 ㅎㅎ 빨간색의 음료는 겉보기에 샴푸나 바디샤워같은 느낌? 누군가가 주문한 커피와 케익. 케이크에서 고소한 향기가 난다. 다음에 오면 꼭 주문하고 .. 2019. 9. 16.
스위스 루체른 빈사의 사자상, 7번부두 파노라마 요트 사피르 크루즈, pier7 Saphir cruise 스위스 루체른 빈사의 사자상과 Pier7 크루즈 포스팅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카펠교, 무제크 성벽 등을 둘러보았는데요. 2019/09/14 - [유럽여행] - 스위스 루체른 캡슐호텔, 카펠교, 무제크성벽 이어서 루체른의 또다른 명소 빈사의 사자상과 제가 탔던 사피르 크루즈 유람선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빈사의 사자상은 프랑스 혁명 당시 성난 군중으로부터 궁전을 지키다 모두 전사한 스위스 용병들을 기리기 위해 조각되었다고 합니다. 프랑스 혁명은 권력이 왕족에서 자본가계급으로 이양되는 역사의 큰 흐름이었지만, 스위스 용병은 맡은 바 임무에 책임을 다했습니다. 그 용맹함과 충성심을 기리기 위해 조각된 것이 바로 빈사의 사자상입니다. 고통스러워하는 사자의 표정과 사자의 몸통에 박혀있는 부러진 창이 많은 것을 .. 2019. 9. 15.
스위스 루체른 캡슐호텔, 카펠교, 무제크성벽 1박2일의 짧은 일정으로 스위스 루체른에 다녀왔습니다. 짧은 일정이니 만큼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보고 싶은 것들만 보고 왔습니다. 인터라켄에서 루체른으로 기차를 타고 온뒤, 기차역에서 내렸습니다. 혼자 있는 공간에서 피로를 풀고 싶었지만, 스위스의 물가는 너무도 비쌌기에 호텔을 예약할 순 없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캡슐 호텔이었습니다. 일본 영화에서나 보이던 캡슐호텔을 처음으로 가 보았는데요. 확실히 분리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었습니다. 도미토리와 다르게 수건을 주고 분리된 캡슐에서 혼자 잘 수 가 있습니다. 제가 머무른 캡슐호텔은 capsule hotel lucerne 이었는데요. 정말 직관적인 이름이죠 ㅋㅋ 1박에 63프랑, 약 7만5천원의 요금을 지불했습니다... 2019. 9. 14.
[오스트리아 비엔나] 프라터 Prater 놀이기구 후기, 가는 법 오스트리아 비엔나 시내 한 가운데 위치한 놀이공원 Prater. 어떻게 즐기면 좋을 지 정리해보았다. 'Prater 즐기기' 프라터는 비엔나 레오폴트슈타트에 위치한 공원이다. 1765년에 만들어져서 휴양, 전시회, 박물관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어왔다. 열차와 트램, 버스 모든 방법으로 프라터에 갈 수 있다. 놀이기구가 많기 때문에 근방에 가면 쉽게 어디인지 알아볼 수 있다. 프라터는 입장료가 따로 없다. 열려있는 공원으로 그냥 들어가서 산책을 할 수도 있다. 놀이기구를 타고 싶으면 각각 놀이 기구 앞에 있는 부스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티켓은 현금과 카드로 5~10유로에 구매 가능하다. 일부 놀이기구의 티켓은 간이부스에서 판매하는데, 현금만 가능한 경우가 있다. 그래서인지 놀이공원에 ATM이 존재한.. 2019. 9. 13.
[제주도 추석 선물] 제주 공항 근처 '용두암 오메기떡' 제주도에서 여행을 마친 후 공항 가는 길에 추석 선물로 제주 특산품인 오메기떡을 사러 갔다. 내가 찾은 곳은 공항에서 가까운 '용두암 오메기떡' 제주 공항에서 차로 5분거리(택시 4천원)에 위치한 '용두암 오메기떡'을 찾아가게 되었다. 명절 할인 행사가 진행중이었다. 오메기떡(개당) 500원 오쟁이(개당) 500원 견과류(개당) 700원 보통 때에는 전국 당일발송이지만, 명절 직전이라 물량이 많이 밀려있어 당일 발송이 어려웠다. 추석때 가족과 함께 나눠먹기위해 포장을 하기 위해 찾아갔다. 가격 정보는 위와 동일했다. 친절한 사장님이 직접 시식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셨다. 오메기떡과 오쟁이와 견과류의 차이를 알 수 있었다. 오메기떡 - 팥을 기본으로한 찰떡 오쟁이 - 인절미 가루가 묻어있는 찰떡 견과류 - .. 2019. 9. 12.